▲ 박병종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

(사)미래해양수산포럼(이사장 박병종)은 7일부터 8일까지 고흥군청에서 현장과 정책의 미스매치 해소 조정과 새로운 정책을 발굴 국정과제 실천과 해양수산발전 시책 접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포화상태 해양폐기물 종합관리 대책 마련’ 등 9개 현안 주제를 가지고, 박병종 이사장, 이성웅 광양보건대총장, 이진원 포럼상임이사 등 각계 전문가 7명과 수협장(고흥 이홍재, 금일 서광재)을 비롯한 어업인 등이 참석한다.

박 이사장은 “연안을 접한 지자체들은 블루오션인 바다를 지혜롭게 개발하는데 다각도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고흥의 발전은 물론, 선진 해양국가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바다는 어느 특정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그 위대함과 가치를 지킬 수 없으며,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환경 보전에 우리 모두가 한 뜻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해안선 권역 지자체 협력 강화 문제’, ‘해양폐기물 종합관리 대책’ 등 9개 현안 주제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해양수산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구심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정과제 실천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