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과 (주)메노(대표 송미선)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가 16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번 재능나눔콘서트에서는 페테르 루벤스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진, 피아니스트 김하얀이 출연하며 진행과 해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가 맡는다.

한편 재능나눔콘서트를 주관하는 (주)메노의 송미선 대표는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각각 천재로 알려진 두 거장의 면모와 삶의 메세지를 통해 우리 삶의 가치와 역사 속 뉴트로한 요소를 발견하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메노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