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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 세계문화유산 등재할 것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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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1  0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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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상북도, 전라북도에 나뉘어 자리 잡고 있는 7개의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명단에 올리기 위해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나섰다.

지난 6일 조선시대 민간 교육기관인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데 이어 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가야고분군이 등재될지 주목된다.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온 힘을 쏟아 협력하겠다는 지방자치단체는 경남도, 경북도, 전북도 등 광역자치단체 3곳과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고령군, 남원시 등 기초자치단체 7곳으로 총 10곳이다.

7개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등 경남 5개 고분군과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등이다.

10개 지자체는 무엇보다 가야고분군의 문화적 가치 알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0개 지자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을 구성하였다. 이 추진단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가야고분군은 사라진 가야문명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유물로 역사적 희소적 가치가 높은 유산"이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오는 8월 일본과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0~11월에는 세계문화유산 워크숍 등을 통한 유네스코의 현장실사를 대비한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진행한다.

경상남도는 가야 잇기 자전거 대회를 영호남 지자체 공동사업으로 신규 추진을 검토 중이다. 또 경남도와 경북도, 전남도는 가야문화와 가야고분군 홍보를 위한 영호남 화합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가 크게 높아지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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