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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당 보좌진 출석 요구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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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7  0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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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서, 자유한국당 당직자와 보좌진 약 20명에게 검찰에 출석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당의 지침대로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지만, 강제수사로 전환될까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불체포 특권에 숨어있고 애꿎은 당직자와 보좌진들은 모두 좌불안석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줄곧 패스트트랙 충돌에서 생긴 법률적 문제는 당이 책임져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지침은 제가 조사를 받겠다는 겁니다. 제가 지휘, 감독의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 당직자와 보좌진들은 강제수사가 진행될까 마음을 졸이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불체포 특권이라는 방패막이라도 있지만 이들은 전혀 상황이 다르다. 혹여나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상황이 현실이 될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당 일부에서는 최종 책임자를 자처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더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조사를 받고나면 자진해서 수사기관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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