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겸 춘천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11월 2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감,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 위원장은 최근 시베리아 여행기인 <매혹과 슬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자전적 포토에세이 <허영입니다>를 출간했다. <매혹과 슬픔>은 최돈선 시인이 쓰고 허 위원장이 찍은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허영입니다>는 페이스북이 막 서비스를 시작한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그가 페이스북을 통해 기록한 일상과 사건, 느낌과 단상들을 사진과 함께 정리한 것으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이 충만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북 콘서트는 이야기와 공연만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북 콘서트 주제처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즐기는 문화마당으로 만들고 싶다는 허 위원장의 바램에 따른 것이다.

이날 북 콘서트의 게스트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최돈선 시인, 이외수 작가 등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텝서울의 최웅집 대표가 총감독을 맡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