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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켰다.
내년 총선 전략과 홍보 등을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28일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총선기획단은 윤호중 단장 주도로 공약 개발·전략·홍보·기획을 담당할 하부 기구를 설치하고 총선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해찬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 인재영입위원회는 별도의 출범 행사 등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이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경제와 외교·안보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등을 대상으로 한 물밑 접촉은 계속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총선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공천관리위원회, 재심위원회 출범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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