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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하려면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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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0  0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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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지난해 59만5168명으로 60만 명에 달했다.

통계청의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서도 뇌졸중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4위를 차지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흡연, 과음이 주요 원인이다. 뇌졸중은 사망하지 않더라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 등 후유증이 심각해 무엇보다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고 터지면 뇌출혈로 분류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럼증은 잠깐 나타났다가 회복되기를 반복한다.

특히 뇌졸중은 50세 이후로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심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전조증상은 30~40대부터 진행된 동맥경화증이 원인일 수 있어 방심해선 안 된다. 따라서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을 비롯해 팔다리가 무뎌지거나 안면마비 및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정밀진료를 받아야한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에 안 좋은 것들을 지양해야 한다.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기름지거나 짠 음식, 담배, 술 등은 피하고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혈관을 튼튼히 해야한다. 과일과 채소, 저지방 유제품의 섭취를 늘려 영양소를 보충하고 식이요법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한편 뇌졸중이 발생했다면 빠른 치료가 생명이다. 발생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뇌 손상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

일반적으로 60분 이내에 대처했을 때 경과가 가장 좋고 최근에는 4.5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정맥 내 혈전 용해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골든타임이 지날수록 치료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과 후유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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