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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텝을 비롯한 참가선수 28명의 예비명단이 발표되었다.
| 구분 |
이름(팀) |
| 감독 |
류중일(삼성) |
| 코치 |
양상문(전 롯데) 한용덕(한화) 박정태(전 롯데) 김동수(넥센)
김한수(삼성) 유지현(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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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
오승환(삼성) 장원삼(삼성) 김광현(SK) 박희수(SK)
노경은(두산) 홍상삼(두산) 정대현(롯데) 윤석민(기아)
김진우(기아) 봉중근(LG) 유원상(LG) 손승락(넥센)
류현진(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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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
진갑용(삼성) 강민호(롯데) |
| 내야수 |
이승엽(삼성) 김상수(삼성) 정근우(SK) 최 정(SK)
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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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수 |
김현수(두산) 전준우(롯데) 이용규(기아) 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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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
35명(선수 28명) |
2012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에서 가장 많은 5명의 선수가 나왔고, 준우승팀인 SK에서 4명, 두산에서도4명의 선수가 후보로 나왔다. LG와 롯데, 기아에서는 각각 3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넥센과 한화에서는 2명씩 후보로 나왔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박병호 선수와 롯데의 외야수 손아섭, 두산의 포수 양의지 등 후보명단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은 아쉽게도 예비명단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