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2일 공식 선거 개시일 맞아 “이번 21대 총선은 기존 거대 여야 정당과 한국정치의 틀 자체를 바꾸는 신생정당 국가혁명배당금당과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승리를 장담했다.

허 대표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예비후보 등록수도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한국정치사상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며 “후보자 등록도 국가혁명배당금당 257명(지역구 235명, 비례대표후보 22명)을 등록하고, 지역구 여성후보도 77명(비례대표 여성후보 11명)으로 여성추천보조금 8억4천여만원을 지급받는 등 제일 후보자를 많이 배출한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253명, 미래통합당 237명 보다 후보등록수에서도 앞섰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후보등록수에서는 이른바 빅3”라며 “거대 여야 정당들과 정책 토론을 개최해 유권자들에게 정책대결 선거의 진면목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빅3 후보등록 정당 간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이 지역감정이나 좌우 이념진영 싸움으로 휘둘리지 않고 정책으로 판단돼야 한다”며 “비례 위성정당의 괴물을 탄생시킨 기성 정당의 추악한 코미디를 심판하고 비례대표 투표용지 명단 정당만 35개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가 48.1cm로 전자개표가 불가능해 수작업 개표를 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이번으로 끝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대표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를 많이 낸 빅3 후보등록 정당에 대한 방송토론회를 개최해 줄 것을 공개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