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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중3 학생부터 등교 개학 검토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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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0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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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3·중3 학생부터 먼저 등교 개학을 하기로 했다.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개학과 관련해서 정부가 5월 초에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발표한다.

현재로선 5월 중순쯤에 고3과 중3 학생들이 먼저 등교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방역당국과 교육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99%퍼센트가 기본적 방역준비는 일단 완료한 걸로 파악하고, 등교 개학의 구체적 시기와 방법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기약없는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다리면서 학생들을 계속 집에만 묶어둘 순 없는 노릇이다"라고 말했다.

등교는 대입과 고입을 앞둔 고3과 중3부터 시작하며, 2부제나 학년별로 시차를 두고 등교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등교 시기는 다음달 11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월 초 방침이 발표되면 최소 1주일간 준비 시간이 필요하고, 12일에는 올해 두 번째 수능 모의고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은 강도 높은 방역 준비 여부가 개학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과 관련해 시도교육감들과 협의를 시작하는 한편 교원단체, 학부모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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