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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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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9  0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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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코로나19가 끝나도 희망자에 한해서 재택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코로나19가 진정된 뒤에도 무기한 재택근무를 허용하겠다고 선언했고, 구글도 봉쇄조치가 해제되더라도 원격근무를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깜짝 선언을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원하는 직원들은 계속 재택근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영구적으로 원격근무를 허용한 것이다.

구글도 재택근무를 올해 말까지 연장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봉쇄조치가 풀려도 원격근무와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재택근무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직원은 한 데 모여 근무해야 한다는 기존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상당수 업무는 원격근무로 대체해도 차질이 없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게 됐다.

코로나19가 기술보다는 문화적으로 더 큰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가 마음을 바꾸고 미처 몰랐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IT 업계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가 보편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전통적인 직장문화가 갖는 소통의 이점을 들어 반론을 펴고 있지만, 재택근무가 갖는 비용절감 등의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코로나19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일하는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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