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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후보 추대론 급부상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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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00: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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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후보 추대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한 가운데, 박병석 의원의 국회의장 합의 추대론이 부상하고 있다.

의장 후보 경선은 민주당 최다선으로 6선인 박병석 의원과 5선인 김진표 의원 양자 대결로 굳어진 상태다. 박 의원과 김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을 앞두고 지지세를 모으기 위해 활동했지만,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등록을 보류하고 협상과 함께 당내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날 박 의원은 “18일 저녁에 김진표 의원을 만났다. 필요하면 한 번 더 접촉이 있을 수 있다. 국회의장 후보로 내일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도 이날 오전 “어제 박병석 의원과 대화를 나눴다. 오늘 국회의장 후보 등록은 보류할 예정이다. 내일 오전까지 하루 더 고민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장 경선이 초래할 갈등과 잡음을 고려해 국회의장을 합의 추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대 국회 전반기와 후반기 국회의장을 나눠서 맡는 방안이다. 합의 추대한다면 국회의장의 경우 선수를 고려해 박 의원의 전반기 국회의장 가능성이 높다.

여당 몫 부의장 후보로는 최초 여성 부의장 도전을 선언한 김상희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출마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이다. 당내에선 국회부의장에 김상희 의원 추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는 충청 지역 출신인 미래통합당 최다선 정진석 의원이 추대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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