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뉴스
사회이슈종합
22년만에 노사정 사회적 대화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1  03:54: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22년만에 시작됐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동계와 경영계, 그리고 정부 대표가 22년 만에 머리를 맞댔다.

2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첫발을 뗐다. 고용 유지라는 큰 틀에는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해법에선 의견이 달랐다.

노동계는 해고 중단 등 사회 안전망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으나, 경영계는 임금 대타협과 정부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자리 상황이 심각하니 최대한 빨리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함께 참여하는 건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서 탈퇴한 이후 22년 만이다.

노동계는 코로나19의 사회적 백신은 해고 없는 대한민국이라며 취약계층 보호를 강조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고용보험 확대 법안에서 추가로 특수고용직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계는 고용대란의 책임을 기업에 떠넘겨선 안 된다고 맞섰다. 시장 수요가 사라진 현 상황에서 기업들이 막대한 고용 유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영계는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를 정부에 요구했다.

한편 정부는 대화 시한을 정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 내년도 최저임금안 논의를 본격화하기 전에 합의안을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무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 인기기사
1
경기도, 일하는 청년복지 포인트 ‘경기청년몰 잡아바’ 핫이슈!
2
미래해양수산포럼 정책간담회 개최
3
대기업 경조사 "휴가 및 경조금"
4
"평창 올림픽 역대 최고" 지구촌 열광
5
다리 꼬면 엉덩이에 통증
6
안팎뉴스 경기지부 창립식 거행
7
박정희 정권, 일제 피해자 보상금 착복했다!
8
U-20 월드컵, 36년 만에 4강
9
하위 40% 대학 정원 2만명 감축해야
10
비무장지대 평화를 위한 무장해제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1 민족통일대통령리빙텔 4F  |  대표전화 : 02)783-1225   |  팩스 : 02)783-122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254  |  등록일 2012.9.10  |  발행인 : 강구현  |  편집인 : 강구현
Copyright © 2011 안팎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hnpar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