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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차기 대선 오차범위로 이낙연 쫓아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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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1  0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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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뒤쫓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 지사는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가 오차범위 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3인을 대상으로 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의원이 23.3%로 1위에 올랐고, 이재명 지사가 18.7%로 이 의원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가 그동안 정치적 족쇄였던 대법원 판결을 통해, 사실상 무죄로 가닥이 잡힌 뒤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4.3%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의원이 4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5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위를 기록했다. 그외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부겸 의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선 윤석열 총장이 25.6%로 1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의원이 13.4%로 2위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선 이낙연 의원이 23.8%, 이재명 지사가 17.2%, 윤석열 총장이 16.1%로 이 의원이 우세를 보였다. 진보층에선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가 각각 33.4%, 32.9%로 박빙의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앞서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 실시한 범여권 대선주자 선호도에선 이 지사 20.0%와 이 의원 28.8%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적이 있지만, 오차범위 이내 격차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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