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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24일부터 교회 방역강화조치 해제”"교단과 성도들 방역수칙 잘 지켜준 덕분"
노한결  |  roy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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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2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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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4일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단체식사 등을 금지해온 방역강화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교회 방역강화 조치를 7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회 등 방역강화조치는 지난 10일부터 이뤄져왔다.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해당 수칙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벌금 및 집합금지 조치를 부과했다.

정 총리는 최근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방문판매와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방문판매의 경우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일부 거짓 진술로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소위 위드(with) 코로나라고 할 만큼 당분간 코로나와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다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혹시 감염이 확인되더라도 신속히 추가 확산을 막아야 방역과 일상이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방역수칙 준수와 유사시 역학조사에 협조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지난 21일 경기 용인시 물류센터 화재사고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이천 물류창고 화재 석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유사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 매우 유감스럽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당국에서는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제대로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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