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답이다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이경희)는 남북통일을 위한 새로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통일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총 3회로 1회는 ‘남남갈등을 넘어 대한민국 내부의 통일 국론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를 주제로, 2회는 ‘남북의 통일을 위한 우리의 시대적 과제’로, 3회는 전 세계에 있는 한민족의 청년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전세계 한민족 미래회의’를 개최한다.

통일이답이다국민운동본부는 1회 토론회를 25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민족통일대통령리빙텔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와 한국외대 이장희 명예교수가 각각 기조발제를 하며, 한국외대 김완태 초빙교수가 ‘독일 국론통합의 근본적 토대와 사회 구조적 원인’에 대해 기조발제를 한다.

이경희 중앙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세계는 보호주의와 교류단절 등으로 국가 간 고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은 급속도로 저하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남북이 통일하고 한민족이 하나로 통합되어 대륙으로 뻗어나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모든 국민이 더 큰 자유, 인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세대에 통일을 꼭 성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