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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보다 더 화끈한 스토브리그대형FA들의 연이은 이적 소식 들려와
김중호 기자  |  shawn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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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9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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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인 김주찬이 기아와 총액 50억 원에 기간 4년으로 계약했다.

원소식팀 롯데는 계약기간 4년에 총액 44억원을 제시했으나 김주찬은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한화에서 김주찬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김주찬의 선택은 기아였다. 2012년 페넌트레이스에서 김주찬은 타율 0.294에 32도루를 기록하여 프로야구무대에서 대표적인 호타준족이었다.

삼성에서 뛰던 특급불펜투수 정현욱도 4년 28억6천만 원에 LG와 계약했다. 정현욱의 이적에는 LG 감독 김기태와의 각별한 친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정현욱의 가세로 LG는 뎁스가 떨어진다고 평가받았던 불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참가하는 신생팀 NC는 SK소속 4번 타자 이호준을 3년 20억에, 기아의 내야수 이현곤을 3년 10억 5천만 원에 영입하여 타선에 힘과 경험을 보강했다.

이밖에도 FA자격을 갖고 있는 롯데의 홍성흔 역시 두산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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