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27일 정치권의 기본소득논쟁에 대해 ‘국민배당금’이 정답이라며 기성 정당의 기본소득 논쟁을 일축했다.

허 대표는 ‘국민배당금’의 이점을 첫째, 무심사 지급을 통한 무조건성 둘째, 집단 모두에게 지급되는 보편성 셋째,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정기성 넷째, 가구가 아닌 개인에 지급되는 개별성 다섯째, 현금 지급 등 5가지 원칙이라고 밝혔다.

국가혁명당 오명진 대표실 실장은 “현재 여·야의 기본소득논쟁은 모이주기식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학계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해 대략 5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데, 여·야 정당 기본소득론은 이마저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실장은 '국민배당금’의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먼저 ‘국민배당금’을 받게 되면 국민 모두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는 애국자가 되고 자연스럽게 국민통합이 된다.

또한 ‘국민배당금’은 ‘효도정책’으로도 불린다. 부모님이 오래 살수록 부모님 몫이 나오니 가정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자녀를 많이 낳는 동기를 부여한다.

부정부패는 ‘국민배당금’ 재원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철저히 감시해 부정부패가 근절된다.

마지막으로 오 실장은 “‘국민배당금’으로 생존형 소비를 넘어 문화소비생활을 촉진해 문화가 융성해진다”며 이로인해 “기업들의 민간 복지혜택은 경쟁적으로 선순환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