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8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9회 강원도사회공헌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사회공헌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복지증진에 공적이 많은 도민, 기업 및 단체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올해가 9회 째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가 최문순 도지사를 대신해 도지사상패를 수상자 6명(개인 3, 단체 3)에게 전수했다.

김 부지사는 “강원도사회공헌장은 사회복지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수상자 및 가족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수상자 현황

① 희망나눔 개인 부문 : 박선남(자영업, 자스민 대표)

② 희망나눔 단체 부문 : ㈜그래미(대표 남종현)

③ 사랑나눔 개인 부문 : 김진문(자원봉사자)

④ 사랑나눔 단체 부문 : 동해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

⑤ 행복나눔 개인 부문 : 현종철(자영업, 부광엔지니어링 대표)

⑥ 행복나눔 단체 부문 : 마중물봉사단(단장 홍규학, 정선시설관리공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