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연애, 출생(출산), 결혼 수당 등 3대 공영제에 대한 재원마련 방안을 발표했다.

허 대표는 1일 3대 공영제 시행시 예산절감안 및 집행예산을 발표하며 서울시 1년 예산 40조500억원의 70%를 절감으로 28조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기준으로 지출내역은 연애수당 20세 이상 미혼인구 240만명으로 240만명X240만원=5조7600억원 (단, 240만명 전원, 연애수당 수령 희망시)

결혼수당 20세 이상 전체 미혼인구 240만명 1인당 5천만원 240만명X5천만원=120조원(단, 240만명 전원 결혼할 경우)

출생(출산)수당 서울시 1년 출생수 5만명으로 추정하여 5만명X5천만원=25조원

위와 같이 서울시 예산으로 연애, 결혼, 출산의 3대 공영제를 실시할 경우, 서울시장 임기 시작, 당해연도는 우선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출생(출산)수당은 신생아 수 등을 고려하고, 결혼공영제는 결혼의 성사 여부를 확인 후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예산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허경영 대표는 서울시 예산을 70% 절약하여 국가에 반납하여 국민배당금을 18세부터 150만 원씩을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부익부빈익빈을 없애도록 하겠다”며 “허 대표는 서울시장 급여와 업무추진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사재(私財)를 털어 판공비도 허 대표 본인의 비용으로 부담하여, 서울시민의 세금은 한 푼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취임 시, 이에 상당하는 금액을 금융기관에 공탁을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서울시민과 국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로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가 오겠지만, 허경영과 국가혁명당을 지켜봐 주시고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오명진 대표실 실장은 국민배당금 재원(약 800조원)을 대해 “허경영 대표는 서울시장에 이어 대통령에 당선되면 시행할 국민배당금제도를 위한 재원마련방안’으로 헛되이 낭비되는 예산을 제외(대표적 사례: 성인지 예산, 출산예산 등)시키고, 36종의 불필요한 세금제도를 통‧폐합하고 보유세인 재산세를 폐지시키며, 특수사업자제도 신설과 같은 세수확충방안 및 양적 완화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국가경제를 이끌고, 국민을 경제적으로 안정된 중산층 이상으로 실현한다는 정책을 30년 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