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외치고 있는 율포 전종일 선생이 세간의 화제다. 

그는 30여 년간 명상 수련을 하고 있다. 스스로 밝은 세상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루 한 가지 깨우침을 찾는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 율포 전종일은 삶과 죽음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자 노력해왔다.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30여년동안 노력했던 율포 전종일은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우주의 이치를 터득하였다. 

그는 "몸이나 정신에 아무 탈이 없이 튼튼한 상태를 건강한 사람이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한가지가 더 건강해야 완전한 건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먼저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몸을 건강하게 하려면 음식 섭취를 알맞게 해야 합니다.

알맞게 운동을 해야 튼튼한 몸을 유지시킬 수 있지요. 정신은 어떻게 하면 건강해질까요? 우리들이 사회 생활을 할 때면 말을 듣거나 말을 할 때가 있는데, 말을 하는 양보다 말을 듣는 양이 많아야 정신이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사회가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들 개인의 힘으로는 절대로 사회를 건강하게 할 수 없습니다. 깨달음을 공부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구조는 음양의 합이 원칙입니다. 음이 어둡다면, 양이 밝다 입니다."라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루 한 편씩 글을 카카오 스토리에 올리고 500여명의 벗들에게 보낸 글이 1000여편이 넘었다. 

교육, 문화, 경제, 의료, 종교를 초월하여 율포 전종일이 명상을 통해 깨달은 그의 책 「율포생각」은 읽는 이의 마음이 행복해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명상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낭송시인 신다회의 도움을 받아 책 내용 중 일부를 낭송CD로 제작하여 책 뒤에 첨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