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날 52주년인 4월 22일을 맞아 도전의 아이콘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이 얼음위 맨발퍼포먼스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은 자신의 기록인 얼음위 맨발퍼포먼스 세계신기록 2시간35분을 뛰어넘어 2시간40분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대회장은 김재무 전라남도 체육협회회장이 맡았다.
김재무 회장은 “지구촌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각인되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환경에 관심을 갖게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씨는 세계최초로 광양~임진각까지 427km 맨발마라톤 완주에 성공했으며, 세계최초로 일본의 후지산(3776m)을 맨발등반, 영하 30도의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 혹한의 날씨 태백산 맨발등반 6회 성공, 2019년 1월 19일 얼음위 맨발오래서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등 자타가 공인하는 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