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원도 오픈마켓 여성 셀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 내용은 6월 24일까지 오픈마켓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창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창업 의지 및 창업 목표의 구체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창업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픈마켓 여성 셀러 양성교육은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도내 예비창업 여성들의 소자본 무점포 창업지원과 창업 초기 여성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주 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픈마켓 창업 8일 속성과정으로 진행되고, 교육 장소는 강원디자인진흥원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오픈마켓 여성 셀러 양성을 위한 블로그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판매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마케팅 전략, 키워드광고 및 쇼핑검색광고 실습 등이다.

참가신청서 등 서류는 6월 24일까지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광역새일센터에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시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만큼 오픈마켓 관련 교육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여성들이 창업의 꿈에 성큼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