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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하는 콘텐츠 관광지 방문객 급증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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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30  0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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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은 8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7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448만여 명으로서 동물과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를 보유한 관광지의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년 8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110만여명 증가한 8% 증가율을 보였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에서는, 영월군이 약 18.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태백시, 횡성군, 춘천시 순으로 나타났다. 영월군은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중심으로 박물관, 역사관, 야영장 등 관내 관광지 개소 80%이상이 전월대비 증가현상이 나타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8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에서 반려견 동반 야간여행을 추진한 춘천 강아지숲 테마파크와 산양을 방목함에 따라 강원도의 알프스로 부상하는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은 각각 117%, 89% 증가율을 나타났다. 

또한 알파카를 직접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을 운영하는 홍천 알파카월드는 63% 증가하였는바, 이들은 모두 동물을 매개로한 체험형 관광콘텐츠의 추진을 공통점으로 관광객 증가비율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2,046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7월 대비 약16.5% 상승한 290억여 원의 소비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소비 중 음식 소비가 1,324억 원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숙박 소비는 470억원으로 약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8월 관광동향에서는 반려동물 관광 및 자연과 동물을 매개로한 관광콘텐츠가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마케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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