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로레알코리아(엘오케이), 코스맥스, 국민은행, 금호석유화학그룹, GS칼텍스가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하반기 신입채용과 수시채용에 나섰다. 11개 부문 신입사원 채용과 4개 부문 수시채용을 8일까지 진행한다.

신입 모집 부문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남성 브랜드 마케팅, 헤어 브랜드 마케팅, 향수 브랜드 마케팅, 글로벌 세일즈 역량개발, 인재개발, 인사관리, 글로벌인사, 품질관리, 생산관리, 디자인 등이다. 수시 채용에서는 피부임상연구(석사 이상), 품질관리, 제조기술, 글로벌 홍보 등이다.

공통 자격 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어학성적 보유자다. 전공과 학점에는 제한이 없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면접, 인턴실습(4주), Culture Fit 면접/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기간은 10월 8일까지다.

로레알코리아(엘오케이)는 2022 상반기 인턴십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직무는 마케팅, HR, R&I, 이커머스, 재무, 영업, SCM, CRM, 커뮤니케이션, 상품기획(스타일난다) 등이다.

인턴십에 합격한 지원자는 5개월 동안 인턴십 활동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평가에 따라 정규사원으로 채용된다. 채용 과정은 90초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 제출, 면접, Talent 오디션, 신입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

코스맥스가 공채를 실시한다. 참여 계열사는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와 미국에 코스맥스유에스에이(뉴저지, 오하이오) 등이다.

코스맥스는 재무, 경영관리, 전략마케팅, 마케팅, 영업관리, 디지털전략, R&I, CIS, 공정혁신 직무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일부 연구 직무를 제외하면 정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나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면 충족된다.

전형 절차는 원서접수,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및 역량전형, 최종면접 순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다.

국민은행이 2021년 하반기 신입행원(L1) 채용에서 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Universal Banker(개인금융/기업금융) 중 일반 부문, 마케팅 부문과 전문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자격 부문 등 3개 분야다.

지원에 성별, 연령, 학력, 전공 등의 제한이 없지만,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인 경우 해당 기간 내 졸업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 학위에 대한 경력을 인정해준다.

전문자격 부문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또는 변리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AI 역량검사, 필기전형, 1차면접 전형, 2차면접 전형, 합격자 발표 순이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12일까지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구매, 물류, 총무, 경영관리, 재무, 회계, 전략기획, 신사업기획, 영업기획, 해외영업, 국내영업, IT, 생산, 설비, 품질관리, 환경, 안전 등의 직무를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티앤엘, 금호미쓰이, 금호개발상사, 금호폴리켐, 금호리조트를 포함한 그룹사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2022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는 지원할 수 있으며, 신입의 경우 공인영어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2일까지다.

GS칼텍스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엔지니어, 인사, Mobility&Marketing 기획, Trading, 재무, 구매, 윤활유기술개발, 폴리머기술개발, 복합수지기술개발, 공무 등이다.

분야별로 자격 요건에 차이가 있다. 일부 기술 직무는 관련 전공자가 필수 자격 요건이며, 재무, 구매, 인사를 포함한 일부 직무는 전공 무관이다. 또한 관련 업무 경험자 및 영어/중국어 능숙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인/적성 검사 및 한국사시험(온라인), AI면접 및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접수 기한은 10월 17일까지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은 “다양한 산업군의 채용 소식과 함께 10월이 시작됐다”며 “화장품 업계의 채용은 오랜만에 열린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