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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주 더 연장사적모임 6인까지 확대, 추경 편성도 공식화
노한결  |  roy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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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4  0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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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식당·카페 등 운영시간을 9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 더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단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6인으로 완화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심사숙고 결과,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국민이 겪고 계신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인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코로나 확진 상황에 대해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지만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줄지 않고 있고,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을 두고 일각에서는 팬데믹 종료의 신호라고 판단하는 낙관론도 있지만 이마저도 고통스런 대유행을 겪고 나서야 가능한 시나리오에 불과하다현실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세를 견디다 못해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르고, 사회 필수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이런 상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됐다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방역패스 위반 업소에 대한 처벌 수준 조정, 백신접종 예외 인정기준 확대, 청소년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지원강화 등에 대해서도 대책을 내놓겠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 초과 세수 등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추경안은 신속히 준비해서 설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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