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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신규확진 7630명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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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4  07: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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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70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73만390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622명 늘어난 수치로, 이틀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수 규모는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두 번째로 많다. 최다 기록은 지난달 15일 집계된 7848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343명, 해외유입이 28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667명, 서울 1634명, 인천 58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4890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부산 287명, 경남 213명, 경북 207명, 충남 197명, 전남 191명, 대전 151명, 전북 136명, 충북 108명, 울산 84명, 강원 79명, 세종·제주 각 23명 등 총 2453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0명을 돌파하면서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선제 조치 후 상황을 지켜본 뒤 오미크론 방역체계 완전 전환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어들면서 나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5.4%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9.2%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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