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모른다는 6.25전쟁 발발이유.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기습남침한 이유를 북침에 불안을 느낀 김일성이 벌인 전쟁이었다고 일갈한다.

그 사실을 미국과 일본은 다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만 모르고 있다고 부언한다.

1949년부터 이승만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북진통일을 말씀하셨다 한다. 미국으로 건너가 사흘안에 북한을 끝내겠으니 무기를 요구하였다 한다. 그 시점이 49년 9월 30일이다.

이승만 정부가 북한에 파견한 55명의 정보원이 보낸 정보내용이 소련에서 계속 무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전쟁준비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 57통이 맥아더기념관에 보관되어있다고 한다.

맥아더, 이승만은 전쟁이 일어날 것을 알았고 전쟁이 나면 이승만 대통령은 대전으로 내려가기로 맥아더와 약속했으나 잘못하여 대구까지 내려갔다가 차를 돌려 대전으로 다시 올라왔다는 일화까지 소개하였다.

이 정보로 요시다 일본의 수상은 “하늘의 축복이다(한국전쟁) 신께서 도와주시길(꼭 일어나게)”이라고 말하며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길 빌었다고 한다.

결국 일본에게는 축복 같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수많은 군수물자를 팔아 대동아전쟁의 전후복구를 다하고 미국에 건물까지 사들었고 산업화까지 이루게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일본이 다시 부흥하는 길은 올림픽을 치르고, 한반도에 전쟁이 나는 길 뿐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킬체인(Kill Chain) 즉,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를 선제타격하는 개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 말로 선제타격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를 대응하지 못할 정도의 찰나의 순간에 몽땅 쓸어버리면 성공이고 그렇지 못할 때는 치명상을 입는 것이 선제타격 전술이다.

열대를 때려도 두대 맞는 것은 나에게 손해이기 때문이다.

죽는 것은 우리 국민이고 파괴되는 것 또한 우리 산업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싸움의 빌미를 제공하여 6.25가 발발한 것처럼, 선제타격은 국민의 생명과 산업시설을 담보로 또 다른 전쟁을 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 땅의 젊은이가 밤잠을 설쳐가며 맨땅에 헤딩하듯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을 석권하여 조성한 세계10대 부국, 세계6대 국방강국, 세계8대 민주선진국은 안중에도 없단 말인가.

아무리 이승만의 후예라 하여도 버릴 것은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선제타격.

당신에게 남는 것은 싸움을 말리는 놈인가. 거는 놈인가. 일본처럼 부추기는 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