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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매각설 초미의 관심사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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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5  0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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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매각설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쿠팡은 쿠팡이츠의 수익성 관리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들어 엔데믹 전환과 함께 쿠팡이츠의 성장세가 크게 꺾인 가운데 수익구조 개선이 해결해야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매체는 쿠팡이 올해 상반기 배달앱 ‘쿠팡이츠’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원매자 물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국내 유통 대기업에 투자제안서를 보냈으며 조만간 매각 주관사를 선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쿠팡 측은 “쿠팡이츠 매각과 관련한 어떠한 것도 추진한 적이 없다”며 “관련 업계 및 언론 등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과 거짓 루머를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19년 5월 론칭한 쿠팡이츠는 단건 배달을 내세우며 급성장을 거듭해 왔다. 단건 배달의 핵심으로 꼽히는 배달 라이더도 파격적인 수당 프로모션을 통해 신속하게 확보했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날수록 가맹점 수수료 문제와 수익성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급속도로 몸집 키우기에 나섰지만 이용자가 증가할수록 적자를 면치 못했다. 쿠팡은 지난해 595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35억 원의 적자를 냈다. 상반기 리오프닝으로 배달 수요까지 줄면서 배달앱 이탈 현상도 가속화됐다.

쿠팡이츠의 월간 이용자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이츠의 월간 이용자수는 1월 660만명에서 지난달 437만명으로 30% 이상 줄었다. 배달앱 2위 요기요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던 점유율도 크게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츠 매각설이 나온 배경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매각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안은 아니라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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