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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5박7일 일정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
노한결  |  roy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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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9  0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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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5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순방 첫 도착지인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 런던에서 찰스 3세 국왕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하여 조문외교를 시작했다. 이 리셉션은 찰스 3세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런던을 찾은 외빈들을 초청한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리셉션에서 찰스 3세에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업적을 기리며 대한민국 국민들도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고 서거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로서 항상 헌신하신 여왕님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또한 이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찰스 3세의 즉위에 대한 축하 인사도 건넸다고 한다.

찰스 3세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그 먼 곳에서 이곳까지 와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곁에 있던 커밀라 왕비와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를 소개했다. 왕실 가족들도 윤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는 한국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초대를 해주신다면 언젠가 한번 방문을 해보고 싶다며 방한 의사를 피력했다. 찰스 3세 또한 “1992년 한국을 오래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갈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셉션 자리에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조문을 위해 런던을 방문한 각국 정상들과 각국 왕실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윤대통령 부부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만나 대화를 나눴고, 나루히토 일왕 부부와도 환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등을 만나 환담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런던 방문 둘째 날인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포장 수여식을 갖고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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