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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1년만에 3.5% 기록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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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0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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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5%를 돌파했다.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10년물보다 2년물 금리가 높은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은 심화되고 있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518%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3.49%로 내려갔다. 전세계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3.5%를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국채금리의 급등은 20일 밤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큰 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 확실시된다. 10년물 금리는 올 초만 해도 1%대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부터 상승해 5월에는 3%를 돌파했다. 이후 3.5%에 육박했다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반등한 것이다.

10년물뿐만 아니라 2년물 금리도 3.94%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컨설팅 세븐스리포트는 "10년물과 2년물 국채가 주는 신호는 분명하다"며 "경제가 둔화할 것이며 몇 분기 안에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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