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성 서울대 교수

올리패스 힐링센터는 5일 건강강의 및 건강캠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의학계와 약학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들이 참석했으며, 간, 췌장, 쓸개 복강경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한호성 서울대 교수와 인공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 올리패스(주)의 정신 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한호성 교수는 올리패스 힐링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청맥반석 원적외선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료인의 관점에서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한 교수는 “40여년 동안 암 수술 등을 집도하면서 수천명의 환자를 봐 왔지만, 수술 후에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없다”고 아쉬워하며 “사람들의 면역력을 높여서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중요한데 우리 사회나 의료계가 그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올리패스(주) 정신 회장은 비만이 질병임을 지적하면서 비만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 회장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제시하면서 발현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부분에서 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비만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뜻깊은 강의였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정 회장은 올리패스가 비마약성 치료제 등 많은 유전자 의약품을 개발하여 임상시험 중에 있기 때문에 올리패스(주)가 올리패스 힐링센터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올리패스 힐링센터의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평생 의약품 연구 및 개발을 하면서 쌓인 경험과 지식으로 기여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최승희 올리패스 힐링센터 센터장은 “우리 몸은 영하 30도의 추운 겨울이든 영상 40도의 더운 여름이든 항상 36.5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우리 몸의 능력을 항상성이라고 하는데, 항상성은 온도 유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는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최 센터장은 “이를 자가치유능력이라고도 하는데 우리 몸이 스스로를 최적의 상태로 잘 유지하게 하는 것이 ‘건강함’ 또는 ‘면역력이 좋은 상태’”라며 “올리패스 힐링센터에서는 어떻게 하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안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올리패스 힐링센터에서는 100여명의 체험 지원자들이 농촌진흥청에서 비만예방 및 치료효과로 특허를 취득하여 국유특허 공유사업 방식으로 생산된 뿌리채소 음료(차)를 식사 대신 시음하면서 독소제거 효과를 체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