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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수출
김형석 기자  |  caf2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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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4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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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 농수산부 관계자들이 농심 안양공장 내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있다.

농심이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한다.

농심의 이번 수출은 오만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농심은 오만에서 사업을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만달러 규모로, 40피트(ft) 컨테이너 2개 동을 수출한다. 총 재배 면적은 약 165㎡(50평)이며, 식물이 자라는데 중요한 온도와 습도는 물론 공기 중 이산화탄소 함량과 광량, 영양분 등 모든 환경 조건이 자동으로 컨트롤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팜에 사용된 재배 설비와 LED, 환경제어 시스템 등 대부분 자재와 소프트웨어를 농심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농심 담당자는 “1년에 최소 12번에서 최대 18번까지 재배가 가능한데, 이는 일반적인 농사와 비교했을 때 경작 기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된 것”이라며 “완성된 설비로 구성된 컨테이너 형태로 수출함으로써 현지에서 전기와 수도만 연결하면 즉시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오만을 시작으로 중동 지역에 스마트팜 기술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담당자는 “중동 지역은 대부분 사막 지대여서 농사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최근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어 시장 성장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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