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수가 1500만 시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패션 유통업계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위한 아이템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또한, 프렌치 감성으로 지난해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르디 메크르디는 ‘마르디 메크르디 쥬디’ 펫 컬렉션을 출시하며, 반려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다채로운 룩을 제안하고 있다.

패션업계 뿐만 아니라 펫 시장에서도 사랑스럽고 실용성 있는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는 의류부터 식품까지 자체 브랜드 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바잇미는 분리불안과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특색 있는 노즈워크 아이템을 제작해 제주항공과 팔도 등 이색 콜라보를 진행하며 반려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엔 미니비숑, 토이푸들, 말티푸 등 4㎏ 이내 초소형견이 인기가 많다. 충무로 애견거리 펫숍 점주들은 하루 평균 네 마리 정도가 입양을 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