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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밤 나들이 행사 열어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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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30  0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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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일대에서 31일(금) 특별한 밤나들이 행사가 열린다.

119년 만에 복원된 '우화관'과 '별주'를 둘러보는 코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일상의 소란함을 뒤로 하고 화성행궁이 아름다운 밤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키워드는 '백성과 함께 즐거움을 누린다'는 '여민동락'이다.

행궁동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을 담아 '8야(夜)'라는 이름을 붙였다.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 앞에선 조선시대 무예 시범과 정조대왕 행차 시연이 펼쳐진다. 수원시립미술관 외벽엔 '정조의 꿈'을 주제로 화려한 조명 파사드가 선을 보인다.

특히 지난달 복원된 '우화관'과 '별주 '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전시회도 마련됐다.

행궁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야간 투어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시민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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