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임기가 끝나게 되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박순환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내정되었다.

박 의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로 있었다. 이사장 직무대행을 거쳐 올해 초 퇴임했다. 6.13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 특보로 영입돼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올해 임기가 끝나는 울산시 기관장은 최병권 울산시설공단 이사장(9월 30일), 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12월 31일) 등 2명이다.

한양현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내년 1월 1일로 비슷하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이정희 울산여성가족개발원장,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 3명은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다.

특히 오정택 울산발전연구원장, 이기원 울산경제진흥원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3명은 2년6월 안팎의 임기가 남아 있다.

<학력 및 경력>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제5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제5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제4대 울산광역시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
제4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제3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제1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부의장
제1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울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울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 수료
울산대학교 지역개발학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