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는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의 역사가 큰 참고가 된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다. 신라가 고구려보다 무력이 강해서 가능하였던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신라가 백제보다 경제력이 높아서 가능하였던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무력도 경제력

강대일   2018-12-12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싸움이 소수 야당대표의 단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싸움의 발단은 소수당으로서 국회의원 의석수를 한 석이라도 늘려야 되는 절박함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역별로 의석수를 정해놓고 다득표 정당이 모든 의석을 싹쓸이하는

민병홍   2018-12-12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며 집권에 성공한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5년과 국민행복시대를 열고자 했던 새누리당의 전 박근혜 대통령의 4년 성적표는 실로 초라하다. 국정은 문고리 삼인방과 십상시에 의한 왕정정치로 이어져 왔고 대통령의 권한은 강남 아줌

민병홍   2018-01-18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중요한 과제는 균형 있는 통일관과 대북관을 정립하는 일이다.왜 우리가 통일을 이룩해야 하는가? 우리가 이룩하려는 통일 조국의 미래상은 어떤 것이어야 하며 그러한 통일에 이르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은 어떤

강대일   2018-01-17

통일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통일에 관한 의사형성과 수행에 있어서‘자유민주주의 원칙’그리고‘관용과 타협의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은 한국 내에서의 합의, 북한 내에서의 합의 그리고 남북한 사이의 합의라고 하는

강대일   2018-01-11

경찰은 16일 밤 11시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28세)씨를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긴급히 발표했다. 김 씨의 개인 컴퓨터 등을 분석한 결과 문 후보에 대한 비방·지지 게시글이나 댓글을 게재한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경찰-국정원-새누

이미숙 기자   2012-12-17

.대통령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박근혜와 문재인.두 후보는 1살 차이다.생일이 딱 11개월 8일 차이가 난다. 같은 시대를 살아온 두 사람은 그러나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너무나 많다.다른 정도가 아니라 두 후보의 삶은 거의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해

이미숙 기자   2012-12-14

국정원 여직원 김 씨(28세)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금까지 오피스텔 문을 걸어 잠그고 취재진, 경찰과 대치중이다.누리꾼과 트위터러들이 김 씨에게 붙인 별명을 '셀프감금녀'.국정원은 12일 이 오피스텔이 김 씨의 집이라고 발표했다.자신이 거주

이미숙 기자   2012-12-13

대선 토론장에서 아이패드를 보고있는 박 후보. 아래는 박 후보와 같은 종류의 아이패드를 보는 시민들의 모습. 12일 정오무렵 박근혜 후보가 아이패드를 소지했다는 선관위의 확인 기사가 떴다. 박근혜 후보가 수첩 대신 아이패드를 지참해 이를 컨닝했다는 의

이미숙 기자   2012-12-12

국정원 직원이 '여론을 조작한 현장'이라는 의혹이 있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 앞이다.12일 새벽까지 취재진과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던 광경이다.민주통합당은 이 국정원 직원이 지난 몇 달 간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성 글을 게재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미숙 기자   2012-12-12

새누리당이 새로운 변증법을 들고 나왔다.지난 8일 '광화문대첩'의 유세사진 조작에 대해서다.새누리당은 사진을 조작한 누리꾼 대신 조작된 사진을 원본과 비교·유포한 누리꾼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고발 이유가 지금껏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터라 초유의 변

이미숙 기자   2012-12-12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사람이다.오랜 세월 요가와 테니스로 단련해 환갑이 된 나이에도 날씬하다.한 번 마음을 정하면 바뀌지 않는다.무엇보다 입이 무겁다.건강과 굳은 의지.이느 정치인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숙 기자   2012-12-11

새누리당 김성주 중앙선대위원장은 특별당비 2억원을 내고 캠프에 합류했다.캠프 영입 이후 김 위원장은 튀는 언행으로 지속적으로 구설에 올랐다."영계가 좋다" 등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한다며 여러 막말을 쏟아내 국민을 당혹하게 했다. 정치와는 담 쌓고

이미숙 기자   2012-12-11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타임지 커버로 등장했다.이 소식을 새누리당이 언론보다 먼저 배포했다..세계 유수의 잡지가 박 후보를 커버스토리로 집중조명하며 제목 조차 너무 멋지게 달아주었으니 대선 막판에 엄청난 홍보 효과가 있으리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미숙 기자   2012-12-08

다카키 마사오, 검색어 톱 드디어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가 공중파에 등장했다.그것도 전 국민이 지켜보는 18대 대선 후보 TV 정책토론장에서다.다카키 마사오, 또다른 일본 이름 '오카모토 미노루'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미숙 기자   2012-12-05

18대 대선! 안철수가 마무리해야 한다.지난 1년간 대선의 전개과정에서 기본 구도는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 아니고, 문재인도 박근혜도 아닌 개인 안철수가 짜온 것이다. 이 특별한 상황은 현실이며 지금까지도 진행형이다. 그러므로 그 마무리 역시 안철수가

장재륜 기자   2012-11-29

이번 대선은 "귀신들의 싸움"이라는 언론들의 코멘트가 있었습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의 접전 구도라 서로의 과거 꼬집기는 피할 수 없는 양상입니다..28일은 박근혜 후보가 충청 지역 유세를 돌며 "내 어머니의 고향"임을

이미숙 기자   2012-11-29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7일 첫 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를 가리켜 "실패한 정권의 폐족"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 기간 동안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를 일러 폐족이란 표현을 수 차례 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진정한 대국민 화합

이미숙 기자   2012-11-28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첫 TV토론을 갖는다.말이 TV토론이지 토크쇼다. 방송 큐시트가 미리 유출됐는데 자자분한 몸놀림까지 자세하게 적혀 있는 점.패널들의 질문지와 답변지가 사전 유출된 점.7명의 패널이 모두 친박으로 구성된 점.박 후보

이미숙 기자   2012-11-26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들은 그들만의 지도자를 만들려고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고 홀린다. 언론 및 정치논객은 한나라의 지도자상을 논의 할 때면 으레것 마키아벨리의 지도자의 조건을, 만델라와 같은 위대한 정치 지도자를 이야기 한다. 르네상스기 군주

장재륜 기자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