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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언론, 보수 정치 논객의 술수!그들 반대편에 서면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보인다!
장재륜 기자  |  apcom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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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20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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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들은 그들만의 지도자를 만들려고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고 홀린다.

언론 및 정치논객은 한나라의 지도자상을 논의 할 때면 으레것 마키아벨리의 지도자의 조건을, 만델라와 같은 위대한 정치 지도자를 이야기 한다.

르네상스기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는 그의 저서에 지도자(통치자)의 조건으로 역량virtu, 운명fortuna, 기회 occasione, 시대적 필연성necessita, 상황적응력 qualita dei tempi)을 들며 중용한 덕목으로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자를 지도자로 꼽았다.

   
▲ 마키아벨리-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군주론, 마키아벨리 군주론, 군주 등의 저자

21세기적 지도자란?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꼽는다. 용서와 평화의 메신저로 세상을 바꾼 리더십에서 그렇고, 갈등과 분규를 이해와 화해로 삶을 산 인물이기에 그렇다. 그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대 여야를 떠나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면 마키아벨리의 지도자의 조건은 치침서 이고,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위대한 인격은 지도자의 가르침이다. 그래서 언론 및 정치논객들은 마키아벨리나 넬슨 만델라를 인용 글을 쓰고 말을 한다.

그렇게 마키아벨리의 지도자의 조건, 만델라와 같은 위대한 정치 지도자가 국민에게 회자됨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그러나 어느 한쪽 잣대에 빛추어 ‘지도자의 자질’을 운운하는 용도로 쓰인다고 하면 이는 국민의 눈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흑인인권운동가로 노벨평화상 수장자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논객의 지도자 자질 논란이 시작 되었다.

이들은 알게 모르게 언론, 정치논객 이라는 탈을 쓰고 다가와 국민들을 현옥 시킨다. 색깔이 같은 후보를 색깔이 다른 후보자와 병합(倂合)한 뒤 실망과 의혹 투성이의 정치꾼들이 포장된 이미지의 환상으로 국민의 눈을 흐리고 있다고 매도하며, 듬직한 인격이 아니라 ‘얄팍한 인기’ 투명한 삶의 역정이 아니라 알쏭달쏭한 ‘구름위의 산책’ 묵직한 정책이 아니라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정략적 이밴트’의 후보자라 하며 일단 모두의 후보자를 격하 시킨다.

여기에서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논객은 ‘듬직한 인격, 투명한 삶의 역정, 묵직한 정책‘은 누구를 말하는가?...말하지 않고(색깔이 같은 후보자) 색깔이 다른 후보자를 ‘포장된 이미지의 환상, 구름위의 산책, 가벼운 정략적 이벤트’의 후보자라 끼워 넣고 폄하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논객은 ’조국 근대화의 계승자‘, 민주화 운동의 후계자’,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가 맞붙었다고 하며, 어느쪽도 절대적이지 않으며 역사발전에 꼭 필요한 과정들이라 하고 목소리를 낸다. 그리고 그 영욕(榮辱)의 자취들을 화해와 통합으로 승화 시켜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을 창출해 내는 능력이야 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자질 이라고 지면 및 목소리에 색깔을 입힌다.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논객이 말한 ’조국 근대화의 계승자‘는 박근혜 후보를 말 할 것이요, 민주화 운동의 후계자’는 아마 문재인 후보자를 말 하는 것 같다.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는 안철수 후보자를 말 할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서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논객이 입힌 색깔을 분석해 보면, ’조국 근대화의 계승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갈 자를 ’승화’ 시키는 극찬의 표현임에 분명하고, ‘민주화 운동의 후계자’는 민주화 운동의 전력은 없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의 정신을 이어 가는 구시대의 후보임을 폄하한다.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는 참으로 어이없는 표현이다. 후보자를 ’정보화 시대‘ 한 부분에 가두고 그를 가벼운 정략적 이벤트’의 후보자라 격하시켜 버린다.

이처럼, 어느새 인가?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은 색깔이 같은 후보자는 대한민국 미래의 ‘계승자’로 탈바꿈 시키는 재주를 부렸고, 색깔이 다른 두 후보자는 이미 지나버린 민주화 운동의 후계자로 다른 한 사람은 정보화 시대 선구자 운운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후보자로 색깔을 입혀버린 재주를 부린 것이다.

 

17대 대선을 보면, 보수 언론, 보수 정치논객을 알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매년 7%성장, 4만불 시대, 7대 경제 강국 실현이라는 ‘747공약’을 내 놓았다. 그들은 그의 꼼수 공약에 눈을 감아 줬고, 실현 가능성을 파헤치지도 않았다.

후보자 자신의 건물관리회사에 자녀들을 직원으로 등재해 월급을 타도록 위장취업 시킨 사실, 몇 백억의 자산가에도 2만원도 안되는 건강보험료 납부사실, 선거법을 위반해 의원직 박탈, 도곡동 땅 사건, BBK의혹 등 모두의 사건이 대통령 후보자로써의 자질이 의심 되었지만 그들 모두는 ‘CEO형 지도자’라는 말로 국민을 홀려 버렸다.

그리고 5년, 부실 4대강 사업, 서민경제 곤두박질, 중소기업 몰락, 최고의 실업율에 대기업 우선 정책 등에 국민들은 넌덜머리를 내고 있지만 그들은 항변 한번 못했다.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의 반대편에 서면 우리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보인다!

18대 대선이 코앞이다. 어느 후보가 우리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미래인가? 를 보고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은 그들만의 리그를 치룰려고 발버둥 칠 것이요, 그들만의 지도자를 만들려고 더욱 국민을 홀릴 것이다.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의 술수, 획책을 막을 길은 국민들에게는 없다. 특히 보수 언론기업은 더욱 그렇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그들이 쏟아내는 어떠한 홀림에도 혹 홀림을 당했다 하더라도 한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 바로 ‘보수 언론 및 보수 정치 논객의 반대편에 서면 우리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보인다! 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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