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식이 있었다.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주선 의원은 축사에서 “그간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이라는 테마와 자랑스런 한국, 위대한 조국의 구호를 견지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국가발전과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창구로 만들어 오신 대한신문기자협회 이용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가 지역사회와 국가‧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것은 물론, 모범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세워 국위선양을 주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주선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외교통일발전공로대상’을 유성엽(민주평화당)의원은 ‘기획재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송파구자율방범대 김현순 단장은 ‘재난방지공로대상’, 국위를 선양한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과 메이저리그 추신수(텍사스 레인져스), 축구선수 손홍민(토트넘)은 ‘국위선양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예술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한 유미현 위원장은 “문학·시각·연극·음악·무용·전통·다원예술 등 순수예술 전 분야의 고른 발전을 위한 창작 지원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바우처, 복권기금문화나눔 등 문화복지 사업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