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가 12일 ‘코로나19’사태로 심각한 경제위기가 오고 있다며 ‘20세 이상 국민에게 긴급 생계지원자금 1억원씩 지원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공개 제의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마저 생존을 위협 받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며 “많은 수의 공장, 사업체 뿐만 아니라 가게들은 현재 60%가 문을 닫았는데, 앞으로 80%가 문을 닫게 될 수가 있어 최악의 경제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양적완화를 통한 통화발행으로 긴급 생계지원자금 1억원씩 지원하는 것에 대한 대국민 토론회를 시급히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며 “토론회는 집권여당 이해찬 대표를 포함한 당·정·청의 경제부처 장관, 제 1 야당 황교안 대표와 경제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가정과 시장경제 파탄을 막기 위한 대국민 공개토론을 추진하여 국민적인 합의를 이끌어 보자”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 국회의원을 151명 이상 당선시켜준다면, 양적완화로 가구당 1억원씩 긴급생계지원자금을 풀어 코로나19 사태로 망해가는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