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신문인 데일리 메일 오늘자에서는 한 컬렉션에 대해 보도했다.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기념의 일환으로 바다 속에서 발견한 보석컬렉션을 공개하도록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사진 속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반지, 브롯지, 목걸이, 커프스와 금 회중시계는 1987년 연구복원 시에 발견된 상선의 사무장의 가방에서 나온 것이다. 선박의 잔해에서 발견된 이 보석들은 최초로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3개 도시투어를 할 예정이다.

 

 

여러 회사에 나누어 소속된 이 보물들은 프리미어 전시회사, 알엠에스 타이타닉 주식회사 등이 소유하였으며, 이 전시를 통하여 에드워드 시대의 아름다운 보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석을 공개하기로 하였다.

 

 

타이타닉 유물 전시회는 1912년 4월 15일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틀랜타에 문을 열었다. 아틀란타에서 2개월간 전시 후 올랜도와 플로리다, 라스베가스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100년 전의 일이지만 수많은 이야기들을 낳은 타이타닉 침몰,

바닷속 배는 형체를 잃어가고 생존자도 사망자도 사람들은 가고 없지만 유물만은 아직도 빛을 잃지 않고 그날을 전한다. 사진으로라도 감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