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메가 리얼리즘이라는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한 네덜란드의 화가 Tjalf Sparnaay씨의 작품이다.

군침이 돌만큼 맛있어 보이는 저 음식들은 사진이 아니라 유화작품이다.

정말로 먹고 싶을 만큼 리얼하지 않은가?

그는 25년간 그림을 그려온 화가이다.

메가 리얼리즘은 하이퍼리얼리즘의 일부로 현실의 것들에서 본질을 재발견하고 재경험하게 해주는 예술이다. 그는 그러한 메가 리얼리즘으로 유명한 화가 중 한명이기도 하다.

그는 일반화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저 그림들은 3만6천 파운드(한화 623만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다.

맛을 보면 유화라 너무도 맛이 없겠지만 그림만 봐도 군침이 돌지 않는가?

저 그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방해가 될지 알 수 없지만, 우리의 일상적인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