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답이다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이경희), (사)아시아교류협회(회장 허동원), 내외동포정보센터(이사장 정영국)가 남북관계 문제 해소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전세계 한민족 청년들을 모아 ‘세계 한민족 청년 미래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통일이답이다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이경희)가 지난 2번에 걸쳐 진행한 ‘통일이답이다대국민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것으로 ‘남북 분단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내 청년 20명과 전세계 각 대륙별 한민족 청년 20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다.

통일이답이다국민운동본부 이경희 중앙회장은 “지난 1차 토론회에서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서 조사 발표한 대국민 통일인식 조사 결과에서, 20~30대 청년층이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통일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한민족 청년들의 관심에서 통일문제에 대한 의식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우려하며,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추구해 나가기 위하여 국내 청년과 전세계 한민족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아, 한반도 분단에 대한 이해와 한민족 통합을 위한 진지한 토론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총 3부로 진행이 된다.

1부는 내외동포정보센터 정영국 이사장,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대표와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이승률 이사장 패널로 참여하고,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이근규 총재의 사회로 진행이 된다.

2부는 “남북 분단과 한민족 분열에 대한 이해와 솔직한 대화”라는 주제로 탈북청년을 포함한 국내 청년 20명, 각 대륙에서 참여하는 한민족 청년 20명, 총 40명의 한민족 청년들이 참여하고, 김용필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3부는 ‘남북통일과 한민족 통합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통일이답이다국민운동본부 이경희 중앙회장의 사회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