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이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김국성 교수 연구팀과 견운모의 항암 작용 및 기전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15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국성 교수팀은 암 세포 성장 및 전이 억제와 암조직 성장 억제에 대한 견운모의 항암 작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조윈은 이를 위한 연구비 지원과 함께 천인지한의원에서 실제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는 견운모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견운모는 점토광물의 한 종류로 인체에 좋은 게르마늄(Ge)을 비롯해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등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견운모는 동의보감에 천연미네랄이 풍부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독소를 제거해 눈을 맑게 하거나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항산화작용으로 늙지 않고 오래 살게 해주는 약돌로 기록되어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혈관 질환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최근에도 견운모의 의학적 가치와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9 국제 학술지에 견운모에 의한 혈관질환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를 등재하는 등 다수의 SCI급 논문에서 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해당 연구 논문을 통해 견운모를 이용한 제품이 혈행개선과 항염증작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조윈과 김 교수는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견운모에 대한 항암 효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견운모의 또 다른 의학적 가치를 밝힐 예정이다.

조윈 차지운 대표는 “그동안 조윈은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좋은 제품과 기업의 가치를 발굴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에 주력해오면서 암 관련 사업도 과거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이번 연구 협약 외에도 암 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준비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