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은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본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강원도소방본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또한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래로 재능 기부한 추가열 가수와 프로 당구 선수이자 강원도 명예소방관인 스롱 피아비, 그리고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 본부장은 “도민 스스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작했다.

어린이 보호문화정착을 위한 슬로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