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은 23일부터 암 환자들의 회복 성공 스토리를 공모하는 ‘암 극복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기 이상의 말기암 판정을 받은 환자 중 극적으로 완치된 사람들의 투병 성공 사례와 경험담을 형식과 분량의 제한 없이 이야기 형식으로 접수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은 오는 4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조윈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신청 시, 조윈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의 ‘암 극복 수기 공모전’ 페이지 내 등록버튼을 눌러 양식에 맞추어 완치 성공 사례를 작성하면 된다.

메일 신청 시, 조윈 이메일 계정(info@jowin.co.kr)으로 이름, 연락처와 자신의 완치 사례를 작성해 메일을 발송하면, 조윈 공모전 담당자가 신청자에게 직접 연락해 신청자의 암 극복 성공 사례를 인터뷰하고 기록하는 등 신청을 돕는다. 또한 접수된 수기 내용의 사실확인과 선발과정의 공신력을 위해 조윈의 자문을 담당하는 암 전문의들이 선발에 함께 참여한다.

수기 응모자 중 선정된 50명에게는 상품도 증정한다. ▲가장 희망을 주는 이야기 ‘희망상(1명)’은 일라이트 편백나무 온열침대 ▲의지가 돋보이는 이야기 ‘의지상(2명)’은 견운모 매트 ▲용기를 복돋아 주는 이야기 ‘용기상(3명)’은 견운모 목걸이&팔찌 ▲희망 이야기 나눔에 대한 감사의 ‘감사상(5명)’은 혈액 검사 및 무료 심리치료 1회권 ▲‘참가상(39명)’으로 바이오 규소수 ‘시오(Sio)200’ 20병을 증정한다.

결과는 5월 3일 발표되며 수상자 개별 연락 및 조윈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은 조윈과 충남대 의과대학 김국성 교수팀이 함께 연구 중인 ‘견운모의 항암 효과 연구’에 쓰인다.

조윈 차지운 대표는 “이번 성공 수기 공모전은 암으로부터 회복한 환자들의 희망 스토리를 모아 여전히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른 이들에게 희망의 증거를 전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존 일반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에서 암과 난치병 등 예방의약 관련 산업으로도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