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뉴스
경제경제종합
아마존 우리나라 상륙한다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07  07:30: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아마존이 우리나라에 상륙한다

SK그룹이 글로벌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과 손잡고 국내 유통 시장 재편에 나선다.

6일 SK그룹 관계자는 “SK텔레콤의 이커머스 기업인 11번가의 신주인수권을 통해 전체 지분의 30%를 아마존에 넘기는 방식으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아마존은 신주인수권을 바탕으로 최대 50%까지 11번가의 지분을 가질 권리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아마존이 11번가의 1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단 의미다. 이럴 경우 SK는 11번가의 2대 주주가 된다.

현재 SK텔레콤은 11번가의 지분 80.2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2대 주주가 되더라도 SK텔레콤은 11번가의 물류망 확충 등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아마존이 직접 국내 물류망에 투자하기엔 규제 등 여건이 만만치 않아서다.

SK텔레콤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계약을 이르면 다음 달 중 아마존과 체결하기로 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 4위 업체인 11번가는 현재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SK그룹과 아마존의 협업이 구체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다시 한번 격전장으로 바뀌게 된다. 기업 입장에선 매년 20% 가까이 커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시장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이버와 손을 잡은 신세계·이마트가 그 한 축이고,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통해 실탄을 확보한 쿠팡도 국내 유통 시장에서 패권을 노린다. 여기에 전통의 유통 강자인 롯데쇼핑도 롯데ON의 새 대표로 이베이코리아 출신을 영입하는 등 전열을 다듬으며 일전을 벼르는 중이다.

<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무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최근 인기기사
1
최문순 강원도지사, 대선 출마 선언
2
정세균 총리, 추경 신속집행위한 사전준비 지시
3
정 총리, “전국 교회 각종 모임, 식사 제공 금지”
4
"평창 올림픽 역대 최고" 지구촌 열광
5
대기업 경조사 "휴가 및 경조금"
6
경기도, 일하는 청년복지 포인트 ‘경기청년몰 잡아바’ 핫이슈!
7
U-20 월드컵, 36년 만에 4강
8
안팎뉴스 경기지부 창립식 거행
9
아랍권 최초 화성탐사선 발사 성공
10
다리 꼬면 엉덩이에 통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1 민족통일대통령리빙텔 4F  |  대표전화 : 02)783-1225   |  팩스 : 02)783-122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254  |  등록일 2012.9.10  |  발행인 : 강구현  |  편집인 : 강구현
Copyright © 2011 안팎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hnpar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