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은 「나는야, 오르프 아티스트!(feat. 김구선생님)」 1기 수강생을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나는야, 오르프 아티스트!(feat. 김구선생님)」는 여러가지 오르프악기를 가지고 인천의 역사적 인물인 ‘김구’의 일대기를 오르프 뮤지컬로 각색하여 완성하는 초등학생 대상 음악융합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기 수업은 오르프 악기 알아보기, 김구선생님의 일대기 학습하고 장면 각색하기, 오르프 뮤지컬 대본 구성하기 등의 창의적 자기 주도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은 선착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신청은 14일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http://naver.me/FDQ8HTro)로 하면 된다.

인천중구문화원 관계자는 “기존에 음악수업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면서 인천 중구의 역사와 결합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발열자 입장제한,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