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지속적인 확대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을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시재생 세부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시재생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추진실적 평가 시 강원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1년 광역공모 선정규모가 400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년에는 신규사업 5개소를 선정하여 현재 중앙심의가 진행 중에 있다.

상반기 1차 중앙공모 시 지역특화 모델 발굴로 홍천, 영월 2개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하반기 2차 중앙 공모에도 다수사업이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도시재생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9개 시군 24곳의 추진상황, 예산 집행 등을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체감형 사업인 주차장, 공원, 돌봄시설, 공동체 활동시설 등을 적기에 착공하여 금년도 68개 세부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확대 및 성과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에 있어 애로사항이나 필수적인 지원사항 등은 도의 역량을 집중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인 만큼, 시군은 도민들이 삶의 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