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10~11월까지 2개월간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 30만원 이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개발 활동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참여자 중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이다.

활동 지원금으로 직무 또는 자격증 취득 도서구입, 자격증 응시 수수료, 온·오프라인 자격증 강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8월까지 자기개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505명에게 1인 최대 30만원씩 지원한 바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참여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자격증 학원과 온라인 강의 수강료 지원 등 자기개발 지원 폭을 확대하였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직무역량 개발과 지역정착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